말복은 삼복(초복·중복·말복) 중 하나로 연중 가장 더운 시기를 의미합니다. 오늘 날씨가 말복 기간이라면 폭염 특보 발령 및 일 최고기온 33℃ 이상으로 예상되며, 체감온도는 40℃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.

2023년 말복은 8월 15일 입니다. 음력으로 7월 20일 경에 해당하며, 초복(7월 11일)·중복(7월 21일) 이후 세 번째 번 개기간으로 8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속됩니다.

삼계탕·장어구이·보신탕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풍습이 있습니다. 특히 더위를 이기기 위해 인삼·대추·찰밥을 넣은 삼계탕은 필수 메뉴로, 체내 염분 보충을 위한 미역국도 함께 추천됩니다.

1. 수분은 2시간 간격으로 200ml씩 섭취

2. 낮 12시~오후 5시 실외 활동 최소화

3. 모자·선글라스·양산으로 자외선 차단

4. 냉방병 예방을 위해 실내외 온도차 6℃ 유지

⛱️ 그늘에서 20분마다 휴식

🧊 얼음팩 목 뒷부분·겨드랑이에 적용

🚑 열사병 증상(현기증·구토) 발생시 즉시 119 신고

👕 흡습성 좋은 린넨·마 소재의 옷 착용

🔸 초복(7월 11일): 복날 시작, 주로 장마전선 영향

🔸 중복(7월 21일):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

🔸 말복(8월 15일): 장마 끝나고 습도 80% 이상의 후텁지근한 더위 지속

🎥 에어컨 있는 영화관에서 여름영화 관람

📚 도서관에서 독서마라톤 진행

🖼️ 미술관 특별전시 관람

🧘 실내 요가센터 이용

🐾 산책 시간은 오전 7시 전/오후 7시 이후로 조정

💧 이동용 물병 휴대 및 30분마다 수분 공급

☀️ 아스팔트 화상 방지용 신발 착용

❄️ 실내에서는 에어컨 26℃ 유지

✅ 휴대용 선풍기

✅ 미니 얼음팩

✅ 염분 보충용 이온음료

✅ UV 차단 우산

✅ 시원한 목도리

🍶 더위 팔기 풍속: 종이에 '더위'라고 써서 팔거나 물에 띄워보내는 풍습이 있으며, 경상도 지역에서는 '복달임 풍속'으로 이웃과 삼계탕을 나누어 먹는 문화가 전해집니다.